사회복지법인 양지동산은 1968년 11월 5일, 신익균 설립자와 B.M. Rowe 호주 선교사에 의해 기독교적 이념을 바탕으로, 직업재활을 통한 장애인복지의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사회적 환경이 열악했던 설립 초기, 양지동산은 ‘양지불구자기술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장애인들에게 직업기술 교육을 통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전자, 기계수리, 금은세공, 나전칠기, 인장 등의 직업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2,500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본 기관을 수료하였으며, 수많은 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후 1999년부터 부산곰두리스포츠센터를 수탁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스포츠활동 및 여가 활동을 통한 복지 증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법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우리 사회가 진정한 장애인복지가 실현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함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