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언아, 이하 고용개발원)은 지난 29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청 소속 장애인 고용·복지업무 담당자와 유관기관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계를 알아야 보이는 장애인 고용’을 주제로 장애인 고용통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용개발원 올해 장애인 고용복지 실무기관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고용통계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9월말까지로 장애인 고용통계 활용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 필요로 하는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워크숍에서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등 4종의 장애인고용 통계조사를 비롯해 축적한 통계지식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분석, 장애인 고용정책의 합리적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공단 고용개발원 김언아 원장은 “장애인고용 통계조사 결과의 적극적인 활용 방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용개발원에서 생산한 연구 결과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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